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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死線넘나든아프리카 여행
95년 새해를 황량한 아프리카에서 맞았다. 아프리카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찾았으나 대사관측은 『아프리카 지역은 분쟁이 심하고길이 험해 위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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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려금·공중전화카드·사우나비까지 공금 처리
의원 외교활동에는 항공비·체재비·업무추진비 등이 지급된다. 그런데 비용 지출내역을 들여다보니 의외의 지출 항목이 많았다.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의원들이 방문국의 현지 공관장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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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아 유기' 산모 유전자 찾았다
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영아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6일 "아이들의 아버지로 확인된 프랑스인 C씨(40)의 집에서 일부 물품을 수거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산모의 유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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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산업부,에너지관리공단,국민대,재정경제원
◇통상산업부〈4급 해외유학〉^美밴더빌트大 柳甲永 ◇에너지관리공단^기획조정실장 具鍾德^총무부장 趙光德^연수원교수 崔寅鉉^비서실장 全英佑^정책개발실장 魯鍾煥^전북지부장 李泳來 ◇국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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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중국문화지도 문학 1. 당다이 문학의 심장, 중국작가협회
베이징 시내의 중국작가회의 건물 전경.중국 문학이라는 거대한 산맥을 종주하기 위해 본지는 10개월간 지속적인 취재를 해왔다. 파리·베이징·상하이·홍콩 등을 6차례 다녀왔고 중국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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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“대사님, 파리경찰서 가서 밥 좀 사시고 …”
이상언파리 특파원 ‘고깃값 하러 간다’는 말이 있다. 기자 초년병 때 배운 조폭 용어다. 두목·행동대장 등 폭력배의 ‘수뇌부’가 조직 보호를 위해 경찰서에 자진 출두하기로 마음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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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석학칼럼] 멀어진 美-中 다시 손잡을 때
[조지프 나이]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최대의 시련기를 맞고 있다. 중국이 미국의 핵기술을 훔쳤다고 주장하는 콕스 보고서가 나오고 천안문 사태 10주년까지 겹쳐 미국 내 중국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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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살롱] 92개국 상주대사 초청오찬 外
*** 92개국 상주대사 초청오찬 ○…미겔 두란 오르도네스 주한 콜롬비아대사(주한 외교사절단장)는 오는 28일 하얏트호텔에서 92개국 국내 상주대사들을 초청, 오찬을 베푼다. 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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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유학·어학연수! ‘급’이 다른 ‘야무진 박람회’가 온다!
3월 26(토)-27(일) 서울 코엑스, 24(목) 부산 벡스코 '해외 유학·어학연수 박람회' 27개국 약 500여개 업체 참여확정! 교육부분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지식경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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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도 한국 생활 즐기게
한국인을 아내로 맞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한국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. 그런데 나 같은 사람조차 한국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. 바로 설날·추석 같은 명절 때다. 추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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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을 하나로 묶는 중앙 뜰, 81년 전 이 땅의 첫 아파트
서울 도심에 지은 지 81년이나 된 아파트가 있다.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로 50가구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.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 맞은편 대로변 ‘충정아파트’다. 프랑스 대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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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대사관, 트리폴리 조속 복귀”
외교통상부는 31일 “지난 5월 튀니지로 임시 이전한 주리비아 한국대사관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로 조속히 복귀시키기로 했다”고 밝혔다.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본지 8월 31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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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국 기자는 20명, 한국 외교관은 0
이상언트리폴리 특파원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가르가레시 거리에 있는 주리비아 한국대사관. 29일 오후(현지시간) 그곳의 대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.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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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승효상의 ‘我記宅處’] 건축의 도시 베를린, 김수근을 추모하다
시카고는 건축의 도시로 불린다. 1871년에 발생한 대화재로 도시가 전소된 후 마천루의 도시풍경을 만들면서 20세기 세계건축의 중심도시 지위를 굳혔다. 지금이라면 어딜까. 단연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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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가 여럿보다 좋다
이른 아침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국음식점에 짙은 색 정장을 차려입은 한국 신사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. 족히 15명은 넘어 보였다. 언뜻 보기에 누군가 중요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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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실·대사관 겨냥 소포폭탄 잇따라
그리스 경찰 대테러 부대 요원들이 2일(현지시간) ‘아테네발 소포폭탄’ 용의자를 아테네 검찰청사로 이송하고 있다. [아테네 AP=연합뉴스]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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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송영길 시장과 러시아 전함 깃발
정기환경기인천취재팀장 1991년 10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. 점퍼 차림의 한 한국인 청년이 심란한 표정으로 레닌 묘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다. 동구권에 이어 소비에트 러시아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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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룡호 월 난민 중 불 정착 희망조사
「프랑스」정부는 월남으로부터한국 LST와 「트윈·드래건」호 편으로 한국에 피난해온 월남인 중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「프랑스」정착 희망여부를 조사하여 이주시킬 방침인 것으로 24일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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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 코멘트" 주한 프랑스 대사관 반환 문제에 묵묵부답
독일 수도원이 겸재 정선의 작품 21점을 한국에 반환한 가운데, 주한 프랑스대사관 측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 반환 문제에 대해 21일 "노 코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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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세 최고령 공무원 '조용한 은퇴'
대북 경수로 사업을 총괄해 온 장선섭(71)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장이 19일 퇴임했다. 경수로 사업 초기인 1996년 2월부터 10년 4개월 동안 단장을 맡아온 그는 북한 경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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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 대사 와인 홍보 外
*** 뉴질랜드 대사 와인 홍보 제인 쿰즈(사진) 주한 뉴질랜드 대사 부부가 함께 뉴질랜드 와인 홍보에 나선다. 쿰즈 대사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담동 재즈 클럽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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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·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 분석
독일과 프랑스가 공동 편찬한 역사 교과서의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났다. 주독 한국대사관은 4일 첫선을 보인 프랑스어 가제본분을 최근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. 독일어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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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는 망명 중국인들을 지원하라-미 칼럼니스트 호글런드 워싱턴포스트지 기고
미국의 칼럼니스트 짐 호글런드는 최근 파리에서 결성된 중국 최초의 반체제 운동단체인 중국 민주주의 연맹(FDC)과 관련, 미국이 이들 망명 중국 반체제 개혁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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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맛과 멋을 힘써 알리겠다.
새로운 시댁의 개막을 앞두고 구주 및 미 일 공관장 회의가 지난12일부터(31일까지)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. 공관장의 부인들 또한 대부분이 부군과 함께 귀국, 별도의「스케줄」에 따